에릭 요한슨
"우리를 제한시키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상상력이다"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자 리터칭 전문가이며,
그의 작품은 다른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 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초현실주의 작가
그는 순간포착의 사진이 아닌 계산되고 생각된 아이디어를 스캐치한 이미지를 환상 속의 모습으로 표현한다. 하나의 사진이 수백개의 레이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합쳐진 사진은 하나의 장면으로 보여지게 작업을 한다.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하고싶다.
조금은 벗어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상상하는 것을 멈추지말고 정해진 규칙에 도전하여라."
그의 작품은 파괴와 왜곡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하나의 사실이면서도
지극히 당연한 것들에 대한 의문을 갖으므로
감상자의 능동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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