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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art] 기술 이전에 인간의 예술을 이해해야한다 예술 근처 어디쯤 Day.8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창작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미래의 예술 창작을 활성화하고 융합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그 해답을 찾고자 융합예술 강연프로그램 커넥트 투모로우 Connect TMRW를 수강하였습니다. 기존에 알고있는 예술의 재정립 예술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활동 사전적 정의에서 예술은 '인간'이란 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행위가 예술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을 보고배운 인공지능이 하는 행위는 예술이 될 수 있는가?? 예술을 하는 기계는 굉장히 오래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무려 1950년대부터 이러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songwriti.. 더보기
AI시대, 인공지능과 안무가의 새로운 협업 이제껏 무용 분야에서 테크놀로지의 입지는 제한적이었다. 거울을 이용한 만화경 효과를 활용해 무용수들의 이미지를 스크린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유명한 필립 드쿠플레나 르네 마그리트의 회화를 연상시키는 초현실적인 영상과 무대 위 무용수들의 인터랙션을 도모하는 조세 몽탈보 등 ‘테크놀로지’를 키워드 삼는 안무가들이 있긴 하지만, 대체로 ‘영상과 무대의 만남’이라는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웨인 맥그리거는 뇌과학과 AI 기술을 안무에 반영해 인간의 움직임과 첨단 테크놀로지를 하나로 융합시켰다는 점에서 전혀 차원이 다르다. 이런 독특한 시도를 하는 무용가는 그가 독보적이다. 모두가 ‘실험’을 말하지만, 웨인 맥그리거야말로 진짜 ‘실험’을 한다. 무용수들이 3D 안경을 쓰고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거울 .. 더보기
인공지능은 어떻게 인간의 움직임을 읽을까 : PifPaf 지난 번 게시글에서 웨인 맥그리거 안무팀와 구글이 공동 작업한 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원리는 간단하다. 1. 인공지능이 카메라로 찍은 화면에서 인체의 골격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서 안무가의 안무를 인식한다. 인공지능이 인식한 모습은 이러한 골격의 움직임이다. 2. 머신러닝 기법으로 이를 학습하고 입력받은 움직임을 토대로 이와 관련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3. 안무가의 역할은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새로운 움직임에 상상력을 더해서 새로운 안무로 완성하는 방식이다. https://brunch.co.kr/@frenchblack/46 AI시대, 인공지능과 안무가의 새로운 협업 Wayne Mcgregor & Google | 예술 근처 어디쯤 Day.5 이제껏 무용 분야에서 테크놀로지의 입지는 제한적이었다. 거울.. 더보기
AI무용, 암흑을 넘어서 알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신창호 안무가 국립현대무용단, 신창호 이전에 자료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Living Archive by Wayne McGregor'을 본 적이 있다. AI무용이라니. 인공지능과 함께 작업한 예술, 개념 자체도 생소하였기에 굉장한 호기심으로 자료를 찾아보았다. 구글 Art & Technology는 예술과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프로젝트를 매번 발표하였으며 과학과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예술세계는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랐다. 하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는 구글이니까 가능해 보였다. 이러한 과정들은 AI 선진국에서 진행되는 조금 먼 미래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오만한 착각이었다. 이번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은 나의 잘못된 생각에 대답이라도 하듯 .. 더보기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 강연이라니 예술 분야에서 인공지능 강연이라니 예술경영지원센터 온라인 강연 빅데이터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나에게 꿈이 있다. 이러한 기술의 영역을 예술 분야에 접목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뭐든지 말은 쉽다. 창업을 도전하면서 아이템으로 내세운 빅데이터를 통한 예술계 광고 마케팅은 실현시키기에 너무나도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예술계 사람들을 만나 설득해보아도 빅데이터의 능력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대표님은 만나기 힘들었다. 더 큰 문제는 공연 관객들을 분류할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KOPIS의 자료를 의지하기에는 아직 모든 공연기관의 데이터를 취급하지 못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실현시킬 최소한의 데이터를 찾기가 너무나도 어려웠다. 내가 너무 허왕된 꿈을 꾸고 있나 자책만 들고 있던 요즘이었다. 예술경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