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톨릭 창세기 연수의 불편함에 대해서 623. 고상혁 바실레오 왕십리성당 천주교를 사랑하기에 쓴 글입니다. 천주교를 선택하여 세례를 받은 사람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천주교를 사랑하기에 쓴 글입니다. 교회와 주님을 의심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번 연수 중 제 믿음의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함에 논하고 싶습니다. 저는 천주교를 선택해서 찾아왔기에 교회 또는 성경의 말씀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대신 종교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를 이해하려는 많은 고민들을 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연수 과정에서 어떠한 불편함을 느꼈으며 이는 단순히 제 배움의 부족함 때문이기보다는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제가 느낀 불편함을 이렇게 사람들과 공유하여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좀 더 고민해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