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선정 이유: 왜 이 주제(분야)를 선정하게 된 이유를 나열함
'날짜, 키워드 기반 공연예술 검색엔진'
공연예술은 행위자와 관객이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서로의 교감을 나누는 작업이다. 동일한 시간이라 함은 행위자의 실연을 실시간으로 관객이 관람하게 되는 것을 뜻하며, 동일한 공간은 무대를 의미한다. 공연예술은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진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관객들은 공연이 무대에서 실연되는 때에 시간을 할애해 공연장을 찾아가야한다. 하지만 이는 관객의 입장에서 공연관람을 하는데 커다란 제약으로 작용한다. 관객에게 공연정보가 제 때 전달되지 못한다면 관객은 공연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수요가 있는 관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한 예술이다.
"어떤 공연을 봐야할지 키워드 검색조차 할 수 없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러한 하나의 불만에서 시작하였다. 시장의 규모가 적고, 많은 관객이 없는 공연예술에 대해 기본적인 서비스조차 구축되어있지않다. 검색엔진에서 공연예술은 후순위로 노출이되고, 오로지 공연 예술을 위한 검색 사이트는 별도로 존재하지않다. 이는 관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기대하기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공연에 대해 관심을 갖은 관객이 이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자 할 때 많은 난간을 겪게된다. 지인에게 정보를 얻지않은 이상, 스스로 공연을 찾아가는 관객은 손에 꼽는 점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만약 그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기간'에, '어느 장소'에서, 어떠한 공연이 있다라는 정보가 주어진다면 그들은 공연에 더욱 쉽게 접근이 가능해진다. 해당 공연예술 검색엔진은 이러한 관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관객들은 관람을 원하는 날짜를 입력하면 그 기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경희대를 중심으로 주변 공연 지도를 보여주어 위치정보도 파악가능해진다. 더 나아가 해당 공연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워드크라우드를 통해 쉬운 정보탐색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사람들은 더욱 원할한 공연검색을 통해서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것이다.
(2) 인터넷을 통한 데이터 획득: 위의 논리를 펼치기 위하여, 어디서 Python을 통해 어떻게 데이터를 획득했는지 구체적으로 나열함
1. 정보 획득
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IS
2019년 6월25일부터 공연장 운영자, 공연 제작자 등은 공연 관람객 수와 입장권 판매 수익 등을 제공하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해당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만약 정보를 누락하거나 조작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연 입장권 판매를 위탁하는 경우에도 입장권 판매자가 정확한 공연 정보를 전송할 의무를 진다.
2. OPEN API 활용
KOPIS는 사용자 편의와 자유로운 참여를 위하여 Open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항목별 정보를 활용 가능해진다. 더 나아가 사용자들은 여러가지 서비스를 혼합한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법제화를 하면서 의무적으로 수집된 공연예술 데이터는 프로젝트 목적을 달성하는데 최적의 자료이다. 따라서 사용자에게 좀 더 편리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이를 적극활용하였다.
3. OPEN API를 통한 데이터 원본
다음은 '12월 1일부터 31일'을 기준으로 얻게된 공연예술 데이터 원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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