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예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객으로서 무용예술에 대한 고민 좋은 관객이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한다. 국립현대무용단 오픈클래스에서 안상수 감독님께 질문하였다. 직접적인 마케팅수익으로 이어지는 방식도 아닌데 그럼에도 이러한 '오픈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배우와 감독들이 야근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좋은 관객을 만들고 싶었다." "무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이에 대해 이해를 하면서 무엇이 좋은 예술인지에 대해 깊은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관객 또한 무용예술이 대중의 사랑을 받도록 만드는데 안무가로서 느낀 책임감의 일환이다." 영화, 음악같은 대중예술은 감상평론가가 하나의 직업이 될 정도로 이미 많은 대화와 비평들이 존재한다 무용예술에서 감독님 또한 이처럼 다양한 피드백을 받고싶어 하지않았을까 자신의 작품이 어쩌면 대중성을 강조한 작품이지만 자신 작품의 예술성에.. 더보기 이전 1 다음